메모리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지난 11월에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계약이 많지 않은 11월 통계이긴 허나 1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메모리반도체 가격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며칠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심화에 따른 봉쇄조치로 중국 시안 지역에서의 메모리반도체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생기는 상태에서 일각에선 가격 반등 시점이 매우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백링크 시장조산업체 트렌드포스의 말을 빌리면 작년 11월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8 2133㎒)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71달러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8 MLC)의 평균 고정거래가격 역시 전월과 동일한 4.81달러를 기록했는데요. D램 범용물건의 경우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낸드플래시 범용제품은 6월부터 다섯 달 연속으로 가격이 변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메모리반도체 제조기업과 고객사는 4월, 3월, 11월, 5월 등 분기 첫 달에 계약을 하는 때가 많아 보다 틀림없는 경향을 이해하기 위하여는 7월 고정거래가격을 확인해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년 6월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 예비 9.51% 하락한 바 있을 것이다. 트렌드포스 역시 보고서를 통해 '연말 북미와 유럽 지역의 신규 가격 협상 움직임은 대부분 멈춰 있는 상태'라면서 '9월에는 D램 공급회사와 수요기업이 폭발적으로 가격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시장에서는 이번년도 하반기, 이르면 4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가격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시안의 봉쇄 조치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메모리반도체 기업이 생산에 차질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약해지거나 반등 시점이 더 앞당겨질 것으로 보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번달 30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안 당국의 봉쇄로 인해서 산업장의 마이크론 팀원과 계약업체 인력이 감소했다'면서 'D램 생산과 테스트 업무에 어느 정도 효과를 미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시안 파견 인력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 참가를 하며 희망시 일찍 복귀도 허용있다는 입장입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말을 빌리면 오늘날 시안 파견·출장자는 370여 명 수준이며 출장 인력은 남들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시안 지역으로의 추가 파견 및 출장 계획은 없고 출장자 자신이 희망할 경우 조기 Google 백링크 복귀도 가능하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